천안시가 올 한해 주요정책 중 시민이 가장 공감하는 ‘2018 천안의 10대뉴스’를 선정하기 위해 온라인 시민투표를 진행한다.
이번 10대뉴스 선정은 2018년 천안시 시정 주요활동과 성과를 시민들과 공유하고 향후 시정 방향과 시책 수립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중부권 동서횡단철도 사업, 천안삼거리공원 명품화사업, 111년만의 폭염 총력대응, 축산자원개발부 이전확정 등 총 20개 주요정책을 후보로 선정해 공개했다.
10대 뉴스 투표는 천안시청 홈페이지(https://www.cheonan.go.kr/html/event2/)를 통해 별도의 가입절차 없이 참여할 수 있으며, 20개 주요사업 중 1인 최대 3개를 선택하고 참여버튼을 누르면 투표가 완료된다.
시는 투표를 거쳐 가장 표를 많이 받은 ‘2018 천안의 10대뉴스’를 선정, 오는 21일 발표할 예정이다.
김진철 정책기획과장은 “올해도 천안시는 행복천안을 만들기 위해 열심히 달려왔다”며 “시민과 함께한 많은 일 중 공감하는 사업에 투표해 주신다면 여러분의 참여로 더 큰 천안, 더 큰 행복 만들기에 한 걸음 더 다가가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