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개 어린이집 실내공기질 무료측정

아산시는 건강취약계층 이용시설인 어린이집 70개소에 대해 오는 12월까지 실내공기질 무료측정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진행되는 실내공기질 무료측정 서비스는 「실내공기질 관리법」의 적용을 받지 않는 연면적 430㎡미만 어린이집에 해당하기 때문에 관리 사각지대에 있는 어린이집의 실내공기질 관리에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측정항목은 미세먼지(PM10), 이산화탄소(CO2), 일산화탄소(CO), 폼알데하이드(HCHO), 총부유세균 5가지로 측정결과에 따라 시설 관리자에게 실내공기질 관리요령 및 쾌적한 실내환경 유지를 위한 컨설팅을 제공할 예정이다.
임이택 아산시 환경보전과장은 “소규모 건강취약계층 이용시설 관리자의 실내공기질 관리 중요성에 대한 의식개선에 힘쓰겠다.”며 “앞으로도 실내공기질 관리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시민들이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장애인 일자리사업 참여자 및 수행기관 모집 

아산시는 취업 취약계층인 장애인에게 일자리 제공을 통한  사회참여 및 안정적인 소득보장을 위해 11월29일부터 12월15일까지 ‘2019년 장애인 일자리사업?? 참여자 및 복지일자리사업 수행기관을 모집한다.
모집분야는 일반형일자리 49명(전일제 38명, 시간제 11명)과 복지일자리사업을 수행할 수행기관 6개소 63명을 모집할 계획이다.
일반형일자리 신청자격은 만 18세 이상 장애인복지법상 등록장애인이며, 참여를 희망하는 장애인은 일자리사업 신청서, 개인정보수집 이용 및 제3자 제공 안내, 장애인등록증 사본, 건강보험자격 득실확인서 등 구비서류를 아산시청 경로장애인과로 접수하면 된다.
복지일자리사업 수행기관은 사회복지시설(장애인복지관 등) 및 특수교육관련 기관(특수학교 등) 등이 대상이며, 사업계획서 및 예산신청서, 사업자등록증 사본 또는 고유번호증 사본, 공공기관 연계협약서 등을 일반형 일자리와 동일한 요령으로 경로장애인과로 접수하면 되고, 수행기관 선정 후 기관별로 복지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모집해 장애인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게 된다.
대상자 모집 공고는 아산시청 홈페이지(시정-시정공고-고시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고, 대상자로 선발이 되면 2019년 1월부터 12월까지 1년간 사업에 참여할 수 있으며, 시청 및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행정업무보조 및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주차계도 등의 업무를 하게 된다.
문의: 경로장애인과(☎ 540-2776)

아산시·우체국·공동모금회, ‘행복보험 지원사업’
 
아산시는 11월28일 아산우체국(최승만 아산우체국장),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이관형 회장)와 함께 ‘행복보험 지원사업’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행복보험 지원사업’은 경제적인 이유로 사회보험가입이 어려운 보험혜택의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저소득 취약계층 대상자들에게 가입비 본인부담금 1만원을 지원해 각종 사고위험으로부터 사회안전망 체계를 마련하는 사업으로 취약계층 대상자 본인부담금의 재원은 지정기탁 후원금을 통해 후원금 소진 시까지 지원된다.
협약내용은 아산시는 공익보험에 대한 홍보를, 아산우체국은 보험가입 및 사후관리,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후원금의 원활한 배분 등 상호 역할을 통해 대상자 지원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만원의 행복보험’은 만15~65세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 계층을 대상으로 소외계층의 재해사고를 보장하는 공익형 상해보험으로 우체국에서 공익자금으로 일부금액을 지원하고 저소득 취약계층 본인이 1만원을 부담해 1년 동안 보장받고 만기 시 환급된 본인부담금으로 재가입이 가능한 보험이다.
아산시에 주소를 둔 가입을 원하는 취약계층대상자는 아산시에 있는 우체국에 방문해 상담 후 가입하게 되면 후원금으로 본인부담금 1만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고교 3학년 대상 ‘청소년 노동인권교육’

아산시는 수능을 마친 아산지역 10개 고등학교 3학년 재학생을 대상으로 청소년 노동법 및 노동인권교육을 예년과 같이 실시한다고 밝혔다.
충청남도 교육청은 특성화고를 제외한 일반고의 경우 각 지자체 사정에 따라 노동인권교육을 실시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이에 아산시는 대상인원 파악 후 노동상담소 주관으로 12월말까지 일정을 모두 마칠 계획이다.
아직 정식 교과목으로 채택되지 않았지만 청소년 노동인권분야는 수능 이후 고3 학생들 중 상당수가 아르바이트를 실제로 하고 있는 상황에서 인권감수성 함양교육이 절실히 필요하다는 지적에 따라 교육이 시행되고 있으며 지역 내 노사민정협의회, 비정규직지원센터가 참여하고 있다.
시는 충청남도 교육청 및 아산시 교육지원청과 협의를 거쳐 내년부터는 교육을 내실화하는 계획을 준비 중이며, 아산시 노동상담소에서 실시하는 학교방문상담 무료법률지원을 통해 이룬 성과도 같이 홍보할 예정이다.

아산시도시계획위원회, 민간위원 공개 모집

아산시가 현재 활동 중인 도시계획위원회 위원들의 위촉기간이 오는 12월 말 만료됨에 따라 새로운 도시계획위원회 민간위원을 공개모집한다.
모집분야는 도시계획, 건축, 주택, 교통, 환경, 조경(경관), 방재, 토질 및 기초 등 도시계획 관련분야로 자격은 대학, 연구기관, 협회, 단체, 엔지니어링회사 등에 소속된 자로 일정기간 이상의 자격을 갖추고 지방공무원법상 결격사유가 없어야 한다. 
접수기간은 11월28일부터 12월14일까지 17일간이며 접수방법은 제출서류를 구비해 방문접수하거나 우편(31512 충남 아산시 시민로 456 아산시청 도시계획과) 또는 이메일(superbuz@korea.kr)로 접수하면 된다.
아산시는 이번 공개모집 응모자를 대상으로 내부심사를 거쳐 20여명 이내의 민간전문가를 선정하는 한편, 여성 전문가 참여 확대를 위해 동일분야 전문가 중에서는 여성을 우선 선정할 방침이다.
선정된 위원의 위촉기간은 내년 1월1일부터 2020년 12월31일까지 2년으로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 및 다른 법령 등에서 위원회 심의 또는 자문을 받도록 정한 사항의 심의 또는 자문을 하게 된다.
공개모집 관련 세부내용 및 관련서식은 아산시 홈페이지(www.asan .go.kr/고시공고 또는 공지사항)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사항은 아산시 도시계획과(041-540-2432)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