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북구(구청장 김순남)는 지난 15일 서북구청 상황실에서 13개 읍·면·동 주무팀장과 세무업무담당자 등 32명이 참석한 가운데 세무업무담당자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18년도 폐쇄기를 앞두고 지방세 체납액 일제정리 추진과 체납차량 영치활동 등 당면업무 추진을 위한 논의와 각오를 다졌다.
체납세금 일제정리기간 중 재산압류, 번호판 영치, 공매 등 강력한 체납처분 및 징수활동을 펼치는데 온 행정력을 집중하기로 하고, 읍·면·동에는 체납차량 번호판 상시 영치와 징수불능 체납액의 결손처분 의뢰 등 적극적인 징수활동 추진을 주문했다.
임국환 서북구 세무과장은 “앞으로 지방세 체납세금 정리를 위한 모든 수단을 강구해 체납자가 국민의 4대의무를 저버리고 천안시에서 활보하는 일이 없도록 가장 강력한 체납처분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