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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세면 ‘올해도 AI없는 지역’ 다짐

등록일 2018년11월06일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조류인플루엔자 발생 위험지역으로 매년 겨울철이면 전국적인 관심을 모으고 있는 천안시 풍세면이 6일 AI 유입차단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풍세면(면장 정규운)은 이날 오전 11시 풍세면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34농가가 참여한 ‘2018 AI 유입차단을 위한 양계농가와 간담회’를 갖고 조류인플루엔자 발생 취약시기인 겨울철을 앞두고 적극적인 대처를 다짐했다.

풍세면은 겨울철 철새도래지인 곡교천과 풍서천이 접해있고 가금사육농장이 밀집돼 있는 지역으로, 겨울철 철새 이동이 잦아질 것으로 내다봤다. 이에 매주 수요일 방역의 날로 지정하고 차단방역소독과 함께 농가에서는 질병의 조기발견을 위한 예찰활동 등 천안시의 방역정책에 적극적으로 동참할 것을 결의했다. 또한 축산농가의 차단방역활동과 더불어 타 농장방문 및 모임을 자제하고 농가 자체 예찰 활동을 강화하는 등 AI예방에 최선을 다하기로 했다.

정규운 면장은 “축산관련 기관·단체와 긴밀히 협조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AI없는 청정 풍세면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학수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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