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도미닉(천안시 동남구 목천읍 종합휴양지3길 17)이 11월6일부터 12월2일까지 한국전통매듭 이원섭 작가 초대전을 선보인다.
‘매듭 안에 노닐다’로 이름붙인 이번 전시는 관객들의 관심사에서 점차 멀어지고 있는 한국 전통예술의 가치를 고양하고 그 중에서도 일반인이 접할 기회가 많지 않은 한국 전통매듭의 아름다움을 소개하고자 기획된 초대전이다.
국가무형문화재 매듭기능 보유자이자 천안에서 한국전통매듭 공방을 운영하고 있는 이원섭 작가의 매듭작품 15점과 전통매듭 소품으로 전시장이 채워질 예정이다.
특히 한국전통한복문화원의 고증 인증서를 받은 ‘호패술’ 작품을 비롯한 전통매듭 작품들과 작가의 개성이 돋보이는 다양한 창작 매듭작품을 함께 구성해 보는 맛을 높였다.
문의: 010-4733-82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