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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천안광덕호두축제’ 즐거워

풍성한 프로그램, 천안호두 명성 알리는데 의의

등록일 2018년10월17일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지난 13일과 14일 광덕쉼터와 광덕산 일원에서 개최된 ‘2018 천안호두축제’가 막을 내렸다.

올해 11회째를 맞는 천안호두축제는 광덕산 호두사랑 등반대회와 노래경연대회, 호두비빔밥 비비기를 비롯해 여러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올해 처음 열린 ‘천안호두사랑요리경연대회’는 인기가 높았으며, 천안호두의 다양한 상품개발 가능성을 보여줬다.


 

대상의 영광은 백석문화대 외식산업학부 2학년생인 이영호·신용진·권오범씨다. 이들은 영양가 높고 품질이 우수한 천안 광덕호두로 다양한 요리를 개발해서 천안호두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 셰프가 되고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외에도 첫날인 13일 ‘광덕산 호두사랑 등반대회’에는 1000여명 넘는 참가자들이 광덕쉼터에서 광덕산 팔각정까지 줄지어 산행하며 광덕산의 가을정취를 만끽했다. 또한 ‘호두사랑 노래경연대회’는 경기도를 비롯한 전국각지에서 가창력 있는 신청자가 몰리면서 그 어느 해보다 치열한 경연이 펼쳐졌다.


 

관광객들은 호두를 비롯한 농산물을 축제현장에서 구입하고, 가족단위 방문객들은 호두공예체험, 호두골프퍼팅 체험, 전통방식 탈곡체험으로 즐거운 한때를 보냈다.

김기홍 천안호두축제 추진위원장은 “그 어느 해보다 많은 관람객이 방문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이번 축제를 통해 치매예방, 노화 및 성인병 예방에 효과있는 호두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데 의의가 있다”고 말했다.

 

김학수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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