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문화재단(대표이사 안대진)이 운영하는 두 곳의 갤러리가 전시회를 연다.
서북구청 별관의 ‘작은 갤러리’는 16일부터 21일까지 여행스케치회의 ‘붓, 천안을 거닐다’ 전시회를 개최한다. 여행스케치회는 매주 금요일 야외스케치를 운영하고 있으며, 주변 풍경을 스케치한 작품을 통해 미술과 일상을 소통한다.
동남구청 별관에 있는 ‘삼거리 갤러리’는 회화를 중심으로 활발하게 활동중인 파시몽의 ‘Fine art cheonan21(파인 아트 천안21) 파시몽전’을 16일부터 23일까지 연다. 13명의 현대미술작가가 참여하며, 현대사회가 추구하는 시대적 미술방향을 제시하고 시민들이 현대미술에 한걸음 더 다가갈 수 있는 소통의 공간을 마련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