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가 ‘제8회 2018 대한민국 SNS대상’에서 기초자치단체 시(市) 부문 최우수상을 받았다.
한국소셜콘텐츠진흥협회 등이 주최하는 ‘대한민국 SNS대상’으로, 천안시는 고객이나 국민과 활발히 소통하고 있는 기업·기관을 널리 알리고 올바른 SNS 활용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열리고 있음을 알렸다.
천안시 공식블로그는 매일 3~4건의 콘텐츠를 게재해 신속하고 다양한 주요 정책, 지역소식 등을 전하며 하루평균 6000여명이 방문하고 있다고 했다. 페이스북 구독자수도 6만9000여명을 돌파했으며 300여명의 시민리포터들이 지역 곳곳을 다니며 만들어내는 콘텐츠도 시민들에게 많은 공감을 얻고 있다고 해석했다.
한권석 홍보담당관은 “우리 시가 2년 연속 최우수상을 수상했다는 것에 특별한 의미가 있다고 생각되며 앞으로도 시민과의 소통을 위해 활발히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