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사렛대학교(총장 임승안)가 충청남도가 주관하는 ‘2018년 지역주도형 사회적경제 청년활동가 운영기관’에 선정됐다.
이번 사업은 지역 청년활동가를 선발하고 교육해 도내 사회적기업을 지원하는 중간조직에 이들을 배치, 장기적으로 사회적 경제분야를 이끌어갈 역량있는 청년활동가를 육성하는 사업이다.
청년활동가들은 올해부터 3년동안 인건비(연봉2400만원)의 90%를 지원받으면서 사회적기업, 사회적 관련기관, 공공기관 등에서 근무하게 된다.
이 사업을 통해 나사렛대는 2020년까지 충청남도로부터 7억 여원의 사업비를 지원받게 되며 청년활동가 선발, 청년활동가 교육, 관리감독 등을 하게 된다.
나사렛대 창업교육센터 박미옥 센터장은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이 새로운 청년일자리 발굴을 위한 마중물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