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무가 이영선의 전시공연 복합프로젝트 ‘드로잉-몸을 위한, 몸에 의한’이 열린다. ‘드로잉-몸을 위한, 몸에 의한’전은 오는 17일부터 28일까지 제1전시실에서 진행된다.
이영선의 ‘드로잉-몸을 위한, 몸에 의한’ 전시는 안무가가 본인의 춤의 창작과정 중에 기록 했던 드로잉, 스케치들을 영상, 프로젝트, 오브제 설치 등으로 확장해 전시와 공연이라는 형태를 미술관 속에 집어넣었다.
특히 전시기간 중 토요일과 일요일 3시에 특별공연이 예정돼 있으며, 그 외의 기간에는 미술관 내에서 무작위로 이루어지는 작가의 움직임 공연을 볼 수 있을 것이다.
관람료는 무료이며, 매주 월요일은 휴관이다. 자세한 내용은 천안예술의전당 홈페이지(www.cnac.or.kr)를 참조하면 된다.
한편, 천안예술의전당 미술관은 매년 상반기, 하반기 유료 대관을 신청 받아 전시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