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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방문과 시정질문’ 열린다

제216회 정례회 개회, 이번부터는 시정질문때 답변과 상관없는 공무원 배석관행 없애

등록일 2018년10월08일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천안시의회(의장 인치견)는 10일 오후 11시 제216회 제1차 정례회를 개회한다. 의회는 19일까지 10일간의 일정으로 의정활동에 들어간다. 첫날 본회의에 앞서 이교희·유영채 의원이 5분발언을 하고 상임위별로 2017회계연도 예산에 대한 결산승인안 예비심사와 조례안 등 안건을 심사한다.

11일부터 15일까지는 11월 예정된 행정사무감사를 앞두고 천안시 주요사업의 추진현황을 살펴보고 주요시설의 운영실태를 점검하기 위한 ‘현장방문’을 갖는다.

현장방문 첫날에는 4개의 상임위원회가 함께 천안아산상생협력센터, 백석동 쓰레기소각장, 음식물쓰레기 자원화시설을 방문한 뒤 각 상임위원회별로 경제산업위원회 14개소, 행정안전위원회 8개소, 복지문화위원회 15개소, 건설교통위원회 19개소의 현장을 차례로 점검한다.

16일부터 19일까지는 본회의장에서 의원들이 시정에 대해 질문하고 시장과 관계공무원의 답변을 듣는 ‘시정질문’을 진행한다. 의장을 제외한 24명의 의원들이 3일간 111개의 질문을 하며, 시 주요 간부공무원들이 직접 답변하게 된다.

이번 시정질문에서는 그동안 담당소관 질문이 아니어도 모든 구청장·국·소장들을 본회의장에 배석시켰던 관행을 없앴다. 인치견 의장이 제안한 것으로, 시정질문이 진행되는 기간 중요한 결재나 민원처리가 지연될 수밖에 없었던 관행을 없애기로 했다.

김학수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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