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는 ‘흥타령춤축제2018’의 성공축제를 위해 삼거리공원 등에서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안전점검을 꼼꼼히 점검했다. 행사 전인 10일과 11일 이틀간에 걸쳐 전기시설, 가스시설, 각종 부스의 시설 등을 전반적으로 살펴봤으며 14일 저녁에는 ‘거리댄스퍼레이드’ 공연에 앞서 시민들이 안전하고 즐겁게 관람할 수 있도록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여기에는 천안시 안전총괄과, 서북경찰서, 서북소방서, 전기안전공사, 가스안전공사, 대한안전진단연구원 등 관련 유관기관 직원들이 함께 했다.
이들은 분야별 준비사항이나 보완할 점 등을 살펴보고 부족하거나 미흡한 부분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즉각 보완조치토록 했다. 심해용 안전총괄과장은 “관광객과 시민에게 안전하고 즐거운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축제장 시설물 안전관리에 노력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으며, 이런 노력으로 흥타령춤축제 기간 관람객들은 안전한 가운데 행사를 즐길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