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가 신속한 인·허가 처리와 민원 만족도를 배가시키기 위해 6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지역 토목·측량협회 회원, 건축사협회 회원들과의 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간담회는 구본영 시장을 비롯해 관련 공무원, 지역 협회회원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교육과 상호교류 등으로 신속한 민원처리 개선책을 도모하고 궁극적으로 민원처리기한을 단축해 민원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인·허가 민원 신청시 발생하는 주요 보완사항에 대한 재발방지 내용으로 진행됐으며, 이후 협조사항과 대행업체의 건의사항 등을 공유하고 논의했다.
장석범 허가과장은 “지속적인 간담회를 열어 대행업체 의견을 수렴하고 불합리한 제도는 개선할 것”이라며 “각종 인·허가 민원을 신속하게 처리해 민원인들의 시간적·경제적 부담을 덜어줌으로써 고품질 행정서비스를 실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