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오후 2시40분 병천면 연춘리 산 정상에서 등산객의 담뱃불로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 했다. 산불은 임야 1500㎡를 불태우고 멈췄다. 동남소방서측에 따르면 이번 8월에 3건의 임야화재가 발생했다. 전년 같은 기간에는 한 건도 없었다. 연일 계속되는 건조한 날씨와 뜨거운 폭염날씨에 평소보다 쉽게 불이 날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