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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의회 ‘의정자문단 위촉’

각계각층 전문가 9명으로 구성… 의정활동에 생산적 자문 기대

등록일 2018년07월31일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천안시의회(의장 인치견)는 7월30일 오전 11시 의회 소회의실에서 9명으로 구성된 ‘제1기 의정자문단’ 위촉식을 가졌다.

의정자문단은 제8대 천안시의회 개원에 맞춰 지역대학 교수·각계 전문가를 위원으로 위촉, 의정현안과 주요시정에 대한 자문과 제안 기능을 하게 되며, 의회 의정활동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운영하게 됐다.

이번 제1기 자문단에는 대학교수, 전문가, 시민사회단체, 언론이이 포진됐다. ▶대학교수에는 김의영(백석문화대 행정학), 김성헌(공주대 제어계측), 이노신(호서대 영문학), 오수균(강동대 경영학·천안아산경실련 집행위원장) ▶전문가로는 최석남 건축사, 황귀남 공인노무사, 김광희 전 아산교육장 ▶시민사회단체로는 신미자 시민소비자모임대표 ▶언론인에는 김권용 중앙매일 국장이 함께 한다. 의회는 시장과 같은 소속의 의원들이 다수로 구성돼 의정자문단은 대체로 보수적 색체가 짙은 쪽으로 구성하게 됐다고 했다.

자문단의 임기는 2년으로 제1기 자문단은 앞으로 2년동안 활동하게 되며 연 2회의 정기회의와 필요시 수시로 회의를 운영한다.

인치견 의장은 “다양한 분야에서 모인 자문단들이 앞으로 의정과 주요시정에 대한 자문과 생산적인 제안을 해주실 것”이라며 “자문단이 앞으로 우리 천안시의회에 전문적인 의견을 모아주는 창구역할을 수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학수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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