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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병석 국토부1차관 ‘도시재생사업지 방문’

구본영 시장, 역세권 도시재생과 연계한 천안역 개량사업 지원요청

등록일 2018년07월05일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4일 구본영 천안시장이 천안 도시재생사업지 현장을 방문한 손병석 국토부 제1차관과 신규 뉴딜사업의 지원방향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

손병석 국토교통부 제1차관이 4일 천안 도시재생사업지 현장을 방문했다.

이날 현장에는 구본영 천안시장, 충남도 국토교통국장, LH 도시재생뉴딜사업 단장, 코레일 사업개발 본부장, 천안역세권 총괄코디네이터 김현수 단국대 교수 등이 참석했다.

손 차관은 도시창조 두드림센터에서 선도사업과 뉴딜사업 추진현황을 청취하고 두드림센터 주요시설과 천안역 주변 현장을 둘러봤다. 이 자리에서 구본영 시장은 도시재생 뉴딜사업과 연계해 천안역 시설개량이 반드시 필요함을 설명하면서 “청년주거복지 실현과 청년일자리 창출에 천안역세권 도시재생 뉴딜사업이 선도적 역할을 하겠다”고 밝혔다.

김천수 코레일 사업개발본부장은 “천안역 주변 철도부지를 활용한 역세권 사업인 만큼 코레일에서도 적극 참여해 정부의 도시재생 뉴딜정책에 대응한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천안역세권 도시재생 뉴딜사업은 와촌동 106-17번지 일원에 2022년까지 추정사업비 6319억 원을 들여 스마트도시 플랫폼, 캠퍼스타운, 복합환승센터 등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LH와 코레일이 함께 추진하고 있다.

명동거리 ‘3억 육성사업 추진’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특성화 첫걸음시장 육성사업’에 명동대흥로상점가가 최종 선정됐다.

첫걸음시장 육성사업은 내년 2월까지 상점가를 활성화하고 근본적인 경쟁력을 갖추기 위한 사전 기반을 구축하는 사업으로 3억원(국비50%, 시비50%)을 지원받는다.

이번 선정으로 사업기간 전문가가 명동대흥로상점가에 상주해 ▷신용카드와 전자화폐 결제시스템 도입 ▷원산지표시, 교환, 환불, A/S 등 개선으로 고객서비스를 향상할 수 있도록 돕는다. 또 ▷위생·청결 등 3대서비스 혁신을 위한 지원 ▷상인조직 강화 ▷안전관리 및 화재예방을 위한 사업을 지원한다.

특히, 이번 사업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으면 2년간 모두 10억원(국비50%, 시비50%) 규모를 지원받을 수 있는 희망사업 프로젝트에 자동선정돼 사회적기업, 청년창업과 연계한 다양한 특성화 사업을 펼칠 수 있다.

구본영 천안시장은 “도시재생사업을 통해 원도심 활성화를 위한 인프라를 구축했다면 이번 사업으로 원도심 활성화의 결실을 볼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김학수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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