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월26일 불당동 불당린스트라우스아파트1·2단지 사잇길과 아름드리공원 일부에 조명 설치를 위한 관계자 회의가 있었다.
천안불당린스트라우스아파트1·2단지 사잇길과 아름드리공원 입구가 조명이 어두워 불편이 있다는 민원이 제기되면서 이종담 시의원은 관계자와 지역주민들이 참석하는 간담회를 마련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한국토지주택공사 박경준 과장과 천안시 서북구 이재석 도시행정팀장, 지역주민 등이 참석해 해결방안을 모색했다.
장창우 천안불당린스트라우스아파트 입주자대표회 부회장은 “저녁에 아름드리 공원을 산책하는 주민들이 늘고 있지만 공원에 들어서기까지 조명이 너무 어두워 불안하다"며 조명 설치가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LH 박경준 과장은 조명의 필요성에 공감하고, 보안등과 경관등 12개를 8월 말까지 설치하겠다고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