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조이플루트앙상블은 제9회 정기연주회 공연수익금 141만5000원을 클로버청소년오케스트라에 전달했다. 클로버청소년오케스트라에 전달된 후원금은 30여명의 단원들이 지속적으로 바이올린, 비올라, 첼로, 더블베이스, 플루트 등 악기교육을 받고 음악활동을 하는데 쓰일 예정이다.
조이플루트앙상블 한현정 단장은 “희망의 속삭임이란 연주회 주제처럼 클로버 단원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고 싶었다”고 전했다.
2008년에 창단한 천안조이플루트앙상블은 플루트를 사랑하는 사람들로 구성된 아마추어플루트앙상블단체로, ‘조이’라는 이름처럼 늘 즐겁고 행복하게 각종 연주와 봉사를 활발하게 하고 있다.
클로버청소년오케스트라는 2012년에 창단한 천안 최초 취약계층 아동·청소년을 위한 오케스트라로서 매주 토요일 악기교육 및 연습, 음악캠프, 연주회 등을 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