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가 ‘광덕1교 재가설공사’를 완료했다. 광덕면 광덕리에 위치한 광덕1교는 지난 2016년 긴급안전점검 결과 D등급 판정을 받고 재난위험시설로 지정고시된 바 있다.
시는 10억원(국비5억 포함)의 사업비를 확보하고 지난해 7월 착공에 들어가 총연장 22m, 폭 12m 규모로 교량설치공사를 마무리했다.
이용길 건설도로과장은 “이번 광덕1교 개통으로 광덕산과 광덕사를 찾는 관광객과 인근 주민들의 통행불편을 개선해 지역발전에 도움 되기를 바라며, 그간 협조해 주신 주민들께도 감사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