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22일 저녁 7시30분 천안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앙상블 디토 결성 11주년을 맞아 리사이틀 무대를 선보인다.
2018 ‘앙상블 디토’ 의 테마는 ‘10+1’이며, 새로운 첫 걸음을 상징하는 ‘1’의 멤버는 용재오닐(비올라), 다니엘정(바이올린), 유치엔 쳉(바이올린), 문태국(첼로), 김 한(클라리넷), 스티븐 린(피아노)이다.
‘다이나믹 라운드’를 테마로 한 이번 시즌 디토는 이미 뉴욕에서 1차 리허설을 치렀고, 곡마다 개성이 뚜렷한 앙상블로 새로운 시즌에 힘을 싣고 있다.
이번 리사이틀은 바르토크의 콘트라스트, 쇼스타코비치 피아노삼중주 2번, 브람스 피아노사중주 2번으로 구성됐으며 연주되는 세 곡에는 음악의 힘에 집중해 보자는 디토의 메시지를 담는다. 지난해 ‘카니발’로 10주년을 축하한 디토 페스티벌의 음악감독인 용재오닐은 앞으로의 10년을 위한 비전에 ‘음악의 힘에 집중’한다는 메시지를 담기로 했다.
올 여름 천안관객들을 디토의 세계로 초대한다. 리사이틀 관람비는 1만원에서 5만원까지로 다양하며, 공연은 100분(인터미션 15분)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천안예술의전당 홈페이지(www.cnac.or.kr)를 참조하거나 1566-0155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