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의원 천안4선거구에 나선 더불어민주당 이공휘 후보는 "4차산업혁명을 선도하는 충남을 만들겠다"며 재선을 향한 출사표를 던졌다. 또한 자신의 지역구인 불당동과 관련해 “정서적으로 안정을 찾을 수 있는 힐링공간을 조성하겠다”고 약속했다. 이밖에도 가칭)천안호수초 설립, 산책하기 좋은 장재천 조성, 주차난 해소를 위한 주차공간 확보, 버스유개승강장 설치, 천안아산 KTX 역세권 R&D집적지구의 차질없는 진행 등을 제시했다.
이 후보는 충남의 정책이 정확한 데이터도 없이 관례적으로 진행되는 부분이 있어 충남의 지속적 발전과 성장에 발목을 잡는다며 “충남의 정책이 데이터를 기반으로 예산 및 수요가 반영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모바일 빅데이터연구모임을 통해 가능성을 보았고, 융복합 빅데이터 지역현안 적용을 위한 분석지표 연구모임에서 자신감을 얻었다”며, “충남의 미래 먹거리를 선별할 수 있는 빅데이터 플랫폼을 만들어 4차산업혁명시대를 선도하는 충청남도를 만들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