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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서대 ‘후원의 집’ 장학금 1000만원 쾌척

지역 36개 사업체 장학사업, 대학과 상생모델

등록일 2018년05월24일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호서대는 21일 아산캠퍼스 강석규교육관 국제회의실에서 개최된 ‘2018학년도 후원의 집 장학금 전달식’에서 재학생 10명에게 장학금 1000만 원을 전달하고 격려했다.

호서대학교(총장 이철성)는 21일 아산캠퍼스 강석규교육관 국제회의실에서 개최된 ‘2018학년도 후원의 집 장학금 전달식’에서 재학생 10명에게 장학금 1000만 원을 전달하고 격려했다.

2011년부터 시작된 호서대학교 후원의 집 프로그램은 대학과 지역사회의 상호 협조와 발전을 도모하고자 지역의 다양한 자영업체 대표들이 ‘후원의 집’으로 가입해 호서대 인재육성을 위해 매월 일정액을 기부하는 장학금 후원사업이다.

지금까지 36개 업체가 참여해 5000여만 원의 기금이 조성됐고, 조성된 기금은 전액 장학금으로 지급될 예정이다. 후원의 집은 2016년부터 매년 10명의 학생을 선발해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다. 장학금 수여식에 참석한 김석동 부총장은 “후원의 집 장학사업에 도움을 주고 있는 모든 후원의 집 대표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장학금을 받는 학생들이 큰 꿈을 항상 가슴에 품고 호서인의 긍지와 자부심을 갖고 참사람으로 성장해나가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호서대 후원의집 ‘태학산마루’ 윤구한 대표는 “호서대에서 우수한 인재가 많이 배출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후원의 집 장학금을 약정했다”며 “장학생들은 학업에 더욱 정진해 호서대 발전과 다른 사람을 위해 도움을 줄 수 있는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후원의 집은 현재 금룡, 대원정보통신, 들꽃, 디자인모티브, 모미지일식, 씨월드여행사, 아산문화사, 영진광고, 오케이관광, 올레길사람들, 용우동, 원플라워, 으랏차매운탕, 종가면옥, ㈜선진기술, 천안문왕손짜장, 청지기꽃게장, 코리아나여행사, 쿠키코인노래연습장, 태극당, 태학산마루, 해바라기 등 36개 사업장이 참여하고 있다.

이정구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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