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선거관리위원회는 16일 오는 6·13지방선거에 참여하는 정당의 10대공약을 중앙선관위 홈페이지 정책·공약알리미(http://policy.nec.go.kr)와 ‘선거정보’ 앱을 통해 공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공개한 10대공약은 지방선거에 참여하는 정당 중 11개 정당의 중앙당이 직접 작성해 제출한 것이다. 지방자치단체장 및 교육감선거 후보자의 5대공약은 5월28일부터 확인할 수 있으며, 6월4일부터는 국회의원재·보궐선거를 포함한 모든 선거후보자의 선거공보도 볼 수 있다.
이중 천안·아산 선거에 출마하는 정당 중심으로 소개하면, 먼저 더불어민주당은 ▷청년행복 ▷미세먼지 해결 ▷국민생활안전 ▷일자리 중심의 혁신성장 ▷한반도 평화 ▷청정분권과 균형발전 ▷모두가 희망찬 민생경제 ▷상생하는 공정경제 ▷보육, 교육, 복지, 주거의 국가책임 강화와 어르신과 장애인에게 힘이 되는 나라 ▷성평등사회와 가족행복을 내걸었다.
자유한국당은 ▷자영업자·소상공인 기살리기 ▷서민·중산층이 잘사는 나라 ▷기업에게 자유를, 지역이 바라는 일자리를 ▷미세먼지 걱정없는 대한민국 ▷완전한 북핵폐기 위한 강한 안보·당당한 외교 ▷촘촘한 복지로 사회안전망 구축 ▷저출산 극복, 아이 키우기 좋은나라 만들기 ▷어르신들의 편안한 노후 ▷청년생활에 활력 더하기 ▷아이들의 교육·돌봄·안전을 책임지는 학교를 선택했다.
바른미래당은 ▷활력 넘치는 바른경제, 혁신으로 성장하는 희망미래 ▷워라밸이 실현되는 일상, 아이와 부모가 행복한 가정 ▷미세먼지 없는 깨끗한 나라, 친환경에너지 푸른미래 ▷생활의 부담은 낮추고, 삶의 품격은 높이는 복지 ▷바른나라를 이끄는 교육, 밝은미래를 여는 교육 ▷일상이 안전한, 걱정없는 안심미래 ▷공동체가 살아있는 따뜻한 나라, 함께 가는 하나된 미래 ▷황혼의 농어촌에서 해뜨는 농어촌으로 ▷국가를 위한 희생·헌신이 대접받는 나라 ▷주민이 행복한 지방분권, 지방을 살리는 바른정치를 약속했다.
그리고 정의당은 ▷희망찬 청년의 미래를 만들어가겠습니다 ▷노동이 당당한 도시, 노동이 존중되는 지방자치 ▷여성이 안전한 마을, 아동이 행복한 도시 ▷건강과 노후가 보장되는 모두가 행복한 마을 ▷농업·골목상권 활성화로 지역경제를 살리겠습니다. ▷서민주거복지 확대·교통공공성 강화 ▷풍족한 삶과 행복을 위한 교육·문화예술 ▷생태친화적인 지속가능하고 건강한 나라 ▷평화, 인권, 동물권 보장으로 더불어 함께사는 마을 ▷자치분권 확대로 풀뿌리 지방자치 강화를 10대공약으로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