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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안의집 ‘옥상녹화사업’ 추진

등록일 2018년05월04일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천안시가 지난해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이 주최한 나눔숲 공모사업에 선정돼 1억4000만원의 복권기금인 녹색자금을 지원받아 ‘평안의 집’에 옥상녹화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옥상녹화사업은 취약계층이 거주하고 있는 사회복지시설 옥상에 휴식을 취할 수 있는 녹색공간을 조성해 생활환경을 개선하고 정서적 안정과 심신 치유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달 중순 공사에 들어간 시는 현재 590㎡ 옥상에 방수처리와 수목 식재, 편의시설물을 설치하고 있으며 이달 중순 완공을 앞두고 있다.

녹색공간이 조성되면 건축물의 유휴공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으며 열섬현상 감소, 건축물 냉·난방 에너지 비용 절감 등 경제적 효과도 얻을 수 있고 거주자들의 삶의 질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덕환 산림녹지과장은 “평안의집 이용자들이 가까운 녹색공간에서 편안한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나눔숲 조성사업을 잘 마무리하겠다”고 말했다.

김학수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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