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가 2일 오후 2시 신부동 상점가에서 소비자시민모임 회원 3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물가안정을 위한 홍보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천안과 아산에서 오는 10일부터 13일까지 개최되는 ‘2018년 전국생활체육대축전’을 앞두고 개인서비스요금 등의 인상이 우려됨에 따라 소비자단체와 부당한 가격인상 자제 등 물가안정을 독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캠페인에 참여한 회원들은 ▷전통시장 및 착한가격업소 이용 ▷부당한 가격인상 자제 ▷비싼 업소 이용하지 않기 등의 내용을 담은 홍보물을 배부하고 현수막과 피켓을 들고 가두 행진을 벌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