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방동(동장 박순)은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관내 소형아파트와 원룸 등 2740세대를 대상으로 ‘이웃이 이웃을 돕고 보듬고 나누는 신방동’이란 취약계층 발굴 홍보물을 배포했다고 26일 밝혔다.
홍보물엔 ‘지금 힘이 든다면 주저없이 손을 내미세요’, ‘소외된 우리이웃, 찾아주세요! 알려주세요! 보듬어주세요!’ 라는 내용을 담았으며 맞춤형복지팀이 전 세대의 우편함에 직접 투여했다. 또한 최근 고독사 등 복지사각지대의 안타까운 사건이 지속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촘촘한 인적안전망 구축을 위해 58개통 통장을 통해 ‘내 이웃에게 관심을 가져주세요!’라는 홍보물을 배부하고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펼쳤다.
신방동 맞춤형복지팀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홍보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며, 복지사각지대 제로화를 위해 신방동 행복키움지원단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