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북부상공회의소(회장 한형기) 충남지식재산센터는 4월25일 천안 오엔시티 호텔에서 충남도내 중소기업 최고경영자와 주요기업지원 기관장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충남 IP경영인클럽 창립회의’를 개최했다.
‘충남IP경영인클럽’은 충남지역 기업인 상호간 지식재산 정보공유와 교류를 통해 지식재산에 기반한 경영으로 기업의 경쟁력을 향상시키는데 목적이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지식재산권 제도와 중요성’을 주제로 동국대학교 오승택 교수의 강의가 있었고, 향후 IP경영인클럽 운영방안에 대한 참여자간 논의가 이뤄졌다. 본 모임을 이끌어갈 1대 회장에는 ㈜동아오토모티브의 정영일 대표가 선임됐다.
창립회의를 주관한 김정호 충남지식재산센터장은 “본 모임이 충남지역 중소기업이 지식재산권과 관련한 애로사항을 센터와 기업이 공유하고, 중앙 및 지방 정부로의 정책제안 및 신규 사업 운영 등에 반영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현재 참여기업은 네오에버텍㈜, ㈜에버티, ㈜이림전자, ㈜씨에스테크, ㈜시밀레, 상월고구마두레영농조합법인, 진호㈜, ㈜영메디, ㈜동아오토모티브, 보아스, ㈜그린폴리머, ㈜고일, 지니스, ㈜코드바이오, ㈜플라워, ㈜태영금속, 이미선텍스타일아트, 트윈, 프라미스 등이다.
또한 참여기관은 특허청, 충남북부상공회의소, 충남테크노파크, 중소기업진흥공단, 충청남도경제진흥원, 기술보증기금 등이다.
‘충남 IP경영인클럽’은 이번 창립총회를 시작으로 향후 정기적인 모임을 이어갈 계획이다. ‘충남 IP경영인클럽’에 참여하고 싶은 중소기업 대표는 충남지식재산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559-57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