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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 밭에서 농촌일손 돕는 유학생들

아프리카, 유럽, 남미 유학생 160명 농촌봉사

등록일 2018년04월16일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선문대학교 한국어교육원 유학생 160여 명이 지난 15일(일) 천안 직산지역에서 배화접 봉사활동을 펼쳤다.

아프리카, 유럽, 남미 등 세계 각국에서 온 유학생들이 배 밭에서 모였다.

선문대학교(총장 황선조) 한국어교육원 유학생 160여 명이 지난 15일(일) 천안 직산지역에서 배화접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들은 5~10명씩 조를 편성해 20여 농가에 배정돼 봉사활동을 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선문대 한국어교육원과 사회봉사센터가 주관했다.

배 과수 농가의 부족한 일손을 돕고 한국농촌을 체험하기 위해 직산농협과 함께 펼친 봉사활동이다. 한국어교육원 유학생들은 3년째 배 농가를 대상으로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일손이 귀한 지역농민들에게는 유학생들이 방문이 반갑기 그지없다.

직산농협의 송기찬 지도팀장은 “지난해에 이어 외국인들과 화접봉사활동을 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유학생들과 다양한 문화교류를 함께 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그러드스키 보이치에흐 제논(20·폴란드) 학생은 “처음 해본 인공수분이 신기하고 어려웠지만, 농민들과 점심을 같이 먹으면서 많은 추억을 만들 수 있어서 좋았다”며 “앞으로도 봉사기회가 주어진다면 적극 참가하고 싶다”고 말했다.

한국어교육원 하채수 원장은 “농촌 봉사활동도 계속해서 전개하겠지만, 지역사회의 다양한 봉사인력과 함께 멘토-멘티 자매결연을 체결하겠다”며 “외국인에게는 한국어와 한국문화를 배울 수 있는 기회를, 한국인에게는 외국어를 배우고 교류할 수 있는 기회를 주고 싶다”고 말했다.

이정구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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