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이원식)이 운영하고 있는 한들문화센터는 사회적 약자를 위해 다양한 수영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공단은 2014년부터 관내 어린이들에게 매년 ‘생존수영교실’을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는 백석초 외 12개 학교 6341명의 어린이들에게 생존수영과 영법수영 강습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종합운동장 국민체육센터에서 65세 이상의 노인을 대상으로 하는 ‘수영교실 실버반’도 운영하고 있다. 지난 3월에 6명이 등록했지만 4월에는 15명이 참여하고 있다. 이밖에도 평지에서 정상적 운동이 불가한 장애인을 위한 ‘장애인수중운동교실’과 ‘장애인선수반’을 천안시장애인체육회와 함께 운영하고 있으며, 여름방학중 결손가정어린이를 대상으로 수영교실도 운영할 예정이다.
이원식 이사장은 “공단은 사회적 약자들의 단체활동을 통한 사회성 발달과 자신감 향상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