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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기왕 “과감한 교육혁신 필요해”

교육분야 5대공약 발표… 일반행정과 교육행정의 원활한 협력모델 만들 터

등록일 2018년04월02일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복기왕 더불어민주당 충남도지사 예비후보는 3월27일 충남도청 브리핑실에서 교육분야 5대공약을 발표했다.

그는 “수도권과 지역의 교육격차 심화와 불균형이란 현실은 과감한 교육혁신과 투자 없이 해결할 수 없다”고 밝혔다. 또 “자치분권 시대의 일반행정과 교육행정의 원활한 협력모델을 만들어 지역교육공동체를 강화해낼 것”이라고 약속했다.

복 예비후보가 밝힌 교육분야 5대공약은 ▷주민참여형 교육사업 충남행복교육지구 공고화 ▷고교 수업료지원, 친환경무상급식 고교확대 등 교육분야 3대 무상정책 ▷저학년 보육사각지대 해소 위한 온종일 돌봄교실 지원 ▷충남 4차산업혁명 인재양성 플랫폼 구축 ▷여성 및 아동친화도시 조성 적극지원이다.

복 예비후보는 “아산시장을 지낸 지난 8년동안 아산의 행복교육지구사업은 가장 모범적인 사례로 평가받았고 충남도에서는 최초로 교육도시과를 만들어 찾아가는 방과후학교, 준비물 걱정없는 학교, 친환경무상급식을 선도적으로 추진했다”며 “이런 모범사례를 충남 전역으로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선승리시 박수현, 선대위원장으로 모시겠다”

복기왕 예비후보는 3월30일 충남 예산군에서 예산군 더불어민주당 출마자와 당원들과 만나 “경선에서 승리하면 박수현 전 청와대 대변인을 선대위원장으로 모시겠다”고 밝혔다. 만약 경선에서 지면 선대위원장을 자처해서 당의 승리를 위해 일할 것임을 강조했다. 또한 자치분권이라는 시대적 과제에도 부합하는 사람이 도지사가 돼야한다며 자신을 지지해줄 것을 호소했다.

농정과 관련해서는 안희정 전 도지사가 해왔던 3농혁신이 반드시 필요하다며 “15개 시·군의 균형발전과 인구소멸을 막는 것은 농업을 어떻게 살리느냐에 달려있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 8년의 충남도정은 안희정만의 도정이 아닌 민주당의 가치와 철학이 담긴 도정이었다”며 지난 도정을 더 발전시켜 구체적인 성과를 내도록 하고 인권과 민주당의 가치가 담긴 정책들은 꾸준히 이어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학수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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