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동(동장 강재형)이 30일 청사 내 화단에 덩굴식물인 여주와 수세미를 식재해 도심 속 녹색 힐링공간을 조성하고 청사 에너지 절약에도 나서고 있다.
녹색커튼은 더운 날 강렬한 햇빛을 가려 실내온도를 낮추는 효과가 있으며, 행정복지센터를 찾는 시민들에게 자연친화적인 이미지와 청량감을 제공해주고 있다. 또한 추후 수확되는 여주와 수세미는 관내 거주 어르신들에게 전달해 의미있게 사용할 예정이다.
한편 신안동은 2012년부터 매년 녹색커튼 보급 확산의 일환으로 도심 속 작은 공간을 활용해 시민들에게 힐링의 장소를 제공해 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