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청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공주석)이 21일 5급 이상 공무원 111명 중 가장 많은 추천을 받은 주재석 자치행정국장을 제5대 귀감공무원으로 선정했다. 주 국장은 리더십과 업무추진력 부문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그 뒤를 이남동 지역경제과장, 오석교 기업지원과장, 이종기(교육훈련파견) 서기관 순으로 지지를 받았으며 기술직에서는 이용길 건설도로과장, 김승환 도시건설사업소장이 뒤를 이었다. 귀감공무원 선정은 2년 주기로 전체직원을 대상으로 진행하며, 이번에는 1016명이 설문에 참여하고 756명이 귀감질문에 답했다.
공주석 노조위원장은 “귀감공무원상을 통해 조직 내에서 합리적이고 바른 공직관을 정립시켜 조직문화를 더욱 건전하고 민주적으로 확산시키고 싶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