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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년 후의 도시구상’ 용역중간보고회

등록일 2018년03월20일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천안시는 14일 ‘2035년 천안 도시기본계획수립용역 중간보고회’를 열고 도시공간 종합분석 및 기본구상에 대한 각 분야 전문가와 관련 부서의 의견을 수렴했다고 16일 밝혔다.

‘천안 도시기본계획’은 2035년을 목표로 ▷한정된 토지자원의 효율적 활용 ▷도시 공간구조 개편에 따른 생활권별 계획인구 지표 현실화 ▷미개발지에 대한 지속가능한 발전 등을 수립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그동안 관주도로 추진했던 계획수립 방식을 탈피하고 지난해부터 ‘시민참여 도시행복참여단’을 구성해 시민의견을 반영하고 있다. 올해 3월부터는 시 홈페이지를 통해 일반시민도 다양한 의견을 제시할 수 있도록 했다. 또 객관적이고 과학적으로 도시공간을 분석해 그 결과를 반영하고자 국토교통부의 ‘격자기반 국토지표 모니터링 시범사업’을 적극 유치하는 등 도시기본계획의 타당성 확보를 위한 노력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2035년 천안 도시기본계획’은 오는 8월경 주민공청회와 천안시의회 의견청취를 거쳐 11월 중 충청남도에 승인을 신청할 예정이다.

김학수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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