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YWCA는 13일 천안종합터미널에서 미투운동 지지 및 성폭력 근절캠페인을 가졌다.
이들은 학교, 가정, 직장, 거리에서 일어나는 여러 형태의 여성폭력을 비판하며, 여성을 성적 대상으로 삼는 낡은 사회인식과 일탈적 행동을 관습으로 치부하는 남성 위주의 가부장 문화를 거부하며, 피해자의 인권과 자유를 침해하고 생존권을 박탈하는 명백한 성범죄임을 알렸다. 이에 미투운동을 지지하고 성폭력 근절을 위해 가해자에 대한 성역없는 조사와 엄중한 처벌을 촉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