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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두 개의 행자부장관상’

조직관리분야와 민원서비스분야 우수

등록일 2018년03월08일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천안시가 최근 두 개의 표창을 받았다. 조직관리분야에서 행정안전부장관상을, 행정안전부와 국민권익위원회가 전국 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서는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효율 위해 다양한 조직기능 전개 

천안시가 조직관리분야에서 행정안전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시는 효율적 인력운영을 위해 조직 기능과 인력을 적절히 재조정하고 상시적 조직진단과 직무분석으로 적재적소에 인력과 직제배치를 추진했다고 밝혔다. 특히 지난 2015년부터 ‘찾아가는 조직사랑방’ 운영을 통해 전부서의 애로사항을 진단하고, ‘팀장 고유직무제’ 추진으로 팀제 업무성과를 강화하는 등의 개선노력을 보였다. 지난해에는 일자리창출 전담부서 신설, 전국 기초지자체 최초 감염병 예방관리 전담부서인 감염병대응센터 운영, 원스톱 허가민원처리가 강화된 허가과를 확대개편했다.

김진철 정책기획관은 “앞으로도 유연한 조직관리와 운영으로 원활한 업무수행이 가능한 인력·조직운영 체계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민원편의 ‘민원인 입장에서’

천안시는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서도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시는 광역지자체와 기초지자체를 모두 포함한 302개 기관을 대상으로 한 평가결과인 만큼 의미가 크다고 밝혔다.

민원서비스 종합평가는 민원행정관리기반, 민원행정운영 및 활동, 민원처리성과 등 3개분야 23개 심사지표를 기준으로 서면평가, 설문조사, 현장실사로 진행됐다.

시는 ▷민원처리 마일리지제 내실화 ▷민원처리 지연방지를 위한 민원심사관제 운영 ▷수유실 및 가족화장실설치 ▷야간민원실운영 ▷명품콜센터 운영 등 민원인 편의를 위한 서비스 제공에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다고 전했다.

신대균 자치민원과장은 “앞으로도 민원인의 입장에서 불편함을 우선적으로 개선하고 민원인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서비스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학수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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