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면 행복키움지원단(단장 황한선)은 관내 에너지 소외계층 31가구를 대상으로 LED조명 무상교체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천안시 행복키움 사회복지서비스 사업’에 선정돼 300만원의 예산지원으로 진행됐으며, 지난해 20가구 교체에 이어 올해는 11가구 늘어난 31가구에 대한 교체를 진행한다.
황한선 단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관내 에너지 취약계층의 LED조명 교체사업을 진행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LED조명은 형광등보다 수명이 5배 이상 길고 전력소비량이 적어 에너지 절감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