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생활미술협회(회장 최명식)가 천안에 본부를 창립하고 생활미술 보급에 나섰다.
한국생활미술협회는 3월1일 오전 11시 한국생활미술협회 사무실에서 ‘창립식 및 교육원 개소식’을 개최했다. 생활미술협회는 미술을 본업으로 하지 않는 동호인도 일상적 생활에서 미술활동을 할 수 있도록 뒷받침해주는 민간단체다.
지난해 10월 천안에 본부를 두고 창립준비 발대식을 갖은 한국생활미술협회는 전국 시·군지부의 설립을 완료하고 활동에 들어갔다.
최명식 회장은 창립인사를 통해 “앞으로 지역조직 확대를 통한 생활미술을 활성화하고, 생활미술 보급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펼치겠다”며 “지역주민과 함께 생활미술 창출을 위한 공간을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앞으로 한국생활미술협회는 생활미술지도자 양성과 아트마켓, 예술문화장터, 아트상품개발 등의 사업을 펼쳐나간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