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도 천안시 국비확보를 위해 천안시가 지역국회의원을 초청해 간담회를 열었다.
2월27일 오후 시청 중회의실에서 지역국회의원과 시 간부공무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요사업의 당위성을 설명하고 국비확보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건의된 사업은 58건, 총사업비 3조2111억원 규모다. 주요현안사업은 ‘중부권 동서횡단철도 건설’, ‘천안역사 개량’, ‘두정역 북부출입구 신설’ 등. 참석자들은 사업추진상황을 공유하고 상호협력체계를 통한 대응전략을 논의했다.
또한 내년도 정부예산확보 주요사업인 ‘천안역세권과 남산지구 도시재생뉴딜사업’, ‘LG생활건강 퓨처일반산업단지 진입도로 개설’ 등에 대해서도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김학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