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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개 농촌지도시범사업 추진

등록일 2018년02월27일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천안시농업기술센터(소장 강성수)는 올해 농촌지도시범사업으로 66개 사업 95개소에서 31억8000여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한다. 센터는 지난 21일 2018년도 농촌지도시범사업 대상자 선정을 위한 ‘농업산학협동심의회’에서 심의·의결했다.

올해 주요 시범사업으로는 ▷들깨 생산가공 수출단지 육성 등 식량작물분야 5개 사업 ▷스마트팜 시설원예 실용기술 확대를 위한 채소특작분야 15개 사업 ▷천안포도 수출기반 확대 및 수출요망 신품종 포도재배단지 육성사업 등 과수분야 8개 사업 ▷축산경쟁력 강화를 위한 냄새저감 친환경 양돈프로젝트 등 축산분야 9개 사업 등을 진행한다.

이밖에도 농업기술 보급사업과 청년농업인·귀농인 육성 및 농촌 공동체문화 과제실천, 농업인 학습단체 육성 등 농촌 활력화를 위한 사업도 추진한다.
강성수 소장은 “선정된 시범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해 우수한 사업은 확대보급하고 미진한 사업은 보완책을 마련해 천안농업 선진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학수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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