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닫기
뉴스등록
맨위로

읍면동 ‘명절맞이 온정 이어져’

소외계층에 명절음식, 떡국떡, 밑반찬 등 전달

등록일 2018년02월14일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명절을 앞두고 천안관내 30개 읍면동에서 ‘미담사례’가 순풍순풍 싹틔우고 있다.

풍세면 행복키움지원단(단장 김승희)은 설 명절을 앞두고 직접 담근 물김치 100통을 관내 25개 경로당과 독거노인 등 어려운 이웃에 전달했다. 청룡동 도광사도 이날 직접 담근 깍두기 100통을 저소득층에 전달해달라며 청룡동에 기부했다.

불당동 행복키움지원단(단장 김미화)은 소외된 계층이 더욱 풍요롭고 즐거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저소득 10세대에 명절음식을 전달했다. 모듬전, 떡국떡, 사골국 등 명절음식은 새마을부녀회가 정성껏 만들었다. 봉명동 행복키움지원단(단장 심영섭)도 저소득 90가구에 종합과자를 전달했으며, 대전충남양돈농협 신방새말지점(지점장 김용석)은 편육 10kg과 돈가스 20팩을 신방동에 전달했다.

성거읍 오아시스봉사단은 12일 독거노인 15명과 이천으로 온천여행을 다녀왔고, 일봉동 행복키움지원단(단장 이영우)은 저소득층 80가구에 사랑의 식품꾸러미를 전달했다. 식품꾸러미는 명절에 떡국을 함께 나누자는 의미로 떡국떡 1.5kg과 국거리용 한우 600g, 배즙 1상자를 준비해 전달했다.

원성1동 주민자치회(회장 이병한)는 사랑의 쌀 100kg(20kg 5개)을, 원성2동 행복키움지원단(단장 이종우)은 관내 복지단체 5곳과 저소득가정 30가구를 방문해 정성껏 준비한 떡국떡 100kg을 전달했다. 백석동 새마을부녀회(회장 윤상임)와 새마을협의회(회장 박민수)도 설 명절맞이 사랑의 떡국떡 나눔행사를 개최했다. 새마을부녀회가 준비한 떡국떡은 관내 독거노인과 생활이 어려운 저소득층 50여명에게 전달됐다.

부성2동 행복키움지원단(단장 임상선)은 복지사각지대 25가구를 방문해 떡과 과일, 계란 등 식품을 전달했으며, 신방동 밴드동호회 ‘인연당’(대표 배병일)은 천안복지재단에 300만원을 지정기탁했다. 또한 신방동 행복키움지원단(단장 신동미)은 14일 이웃사촌 보듬이사업의 일환으로 설 명절 음식지원 사업을 추진했다. 저소득 독거노인과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 등 20세대에 떡국떡과 만두, 사골곰탕, 옛날과자 등 명절음식을 준비해 따뜻한 설을 보낼 수 있도록 전달했다.

봉명동 ‘꽃보다소(대표 배복자)’는 생활이 어려운 가정에 떡국떡(1kg) 60봉지를 후원했다. 사랑의 떡국떡은 봉명동 독거노인생활관리사 추천을 받아 관내 독거어르신 60가구에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란 명절인사와 함께 정성껏 전달됐다.

천안배원예농협(조합장 박성규)은 성환읍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쌀국수 35박스를 전달했고, 바르게살기위원회(위원장 이광희)는 쌀(10kg) 30포를 전달했다.

쌍용3동(동장 정종호)은 13일 설 명절을 맞아 ‘이웃사랑 차례음식 나눔행사’를 쌍용종합사회복지관에서 열었다. 나물과 전, 과일, 떡 등 다양한 차례음식을 마련했고 재료는 쌍용스토어 원성점(대표 황윤식)과 ㈜O.N(대표 권오남)에서 후원했다. 정성스럽게 만든 차례음식은 어려운 형편으로 차례상을 차리기 어려운 단지 내 200여 가구 저소득층에게 직접 방문·전달했다.

<김학수 기자>

김학수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유료기사 결제하기 무통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가장 많이 본 뉴스

종합 뉴스 라이프 우리동네 향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