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지사 출마를 선언한 박수현 전 청와대 대변인이 ‘따뜻하고 힘 있는 충남 만들기’에 시동을 걸었다.
박수현 전 대변인은 2월 9일부터 3월 2일까지 충남 시·군 투어에 나선다. 9일 홍성·보령·서천을 시작으로 직접 시·군을 돌며 현장을 살피고, 도민을 만나 의견을 듣고 수렴할 계획이다.
출마 선언 때 약속했던 ‘충남도민과 박수현이 함께하는 시·군 투어’에 나서는 것이다.
앞으로 박수현은 한 달여의 시·군 투어를 통해 ‘충남도민에게 가까이 다가가는 리더십’을 실천할 계획이다.
박수현은 “중앙정부의 목표를 지방에서 가장 잘 실천할 수 있고 충남도정 발전을 가장 잘 이끌 수 있는 일꾼”이라며 “도민에게 다가가는 리더십을 통해 충남 발전 비전을 써 나가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