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3동·부성2동 새마을협 ‘따뜻한 이웃사랑’
쌍용3동 새마을남녀협의회는 7일 쌍용3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물김치와 떡국 떡을 만들어 거동이 어려운 독거노인과 중증장애인가정에 방문해 전달했다.
사랑의 김치사업과 명절음식 지원사업을 7년째 이어오고 있는 새마을남녀협의회는 음식을 직접 전달하며 이웃의 안부를 확인하고 필요한 서비스를 파악하는 등 저소득층 복지증진에 기여하고 있다.
이에 앞서 부성2동 새마을남녀지도자회는 6일 부성2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관내 경로당 17개소에 전달해 달라며 설맞이 떡국떡을 후원했다. 이광복 지도자회장은 “한파가 기승인 요즘 어르신들이 따뜻한 떡국 한 그릇이라도 나눠드실 수 있도록 지원했다”고 말했다.
성남발전후원기금운영위 ‘장학금 전달’
성남발전후원기금운영위원회(위원장 가일성)는 7일 관내 초등학교 및 중학교 졸업생을 대상으로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대상자는 성남면에 거주하는 초등학교 및 중학교 졸업생으로 품행, 성적, 가정형편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선정됐다.
이번에 선정된 학생은 성남초 2명, 신사초 2명, 천남중 2명이며, 성남발전후원기금에서 초등학교 졸업생 각각 10만원씩, 중학교 졸업생 각각 30만원씩을 장학금으로 지원했다.
성남발전후원기금운영위원회는 평소 지역주민에게 선행과 봉사를 베푸는 자발적인 봉사단체로, 2013년부터 지금까지 초등학교 및 중학교 졸업생을 대상으로 장학금 500만원을 지원했다.
산성가축농장 ‘미역·다시마 30박스 후원’
산성가축농장(대표 강병규)은 6일 병천면에 방문해 미역·다시마 30박스(100만원 상당)를 후원했다. 후원물품은 독거노인이나 한부모 가정, 차상위계층 등 다양한 소외계층에 지원될 예정이다.
강병규 대표는 “작은 나눔이지만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의 겨울나기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장준 면장은 “나눔실천을 통해 주변의 이웃을 돌아보는 따뜻한 손길에 감사드린다”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산성가축농장은 염소 500마리를 사육하는 농장으로 수신면에 소재하고 있다.
천안천룡 로타리클럽 ‘기부’
천안천룡 로타리클럽(회장 박상민)은 5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성정1동 행정복지센터와 봉명동 행정복지센터, 천안청소년쉼터에 쌀 40포(10kg)와 라면 40상자를 기탁했다.
박상민 회장은 “명절을 맞아 상대적으로 더 소외감을 느낄 수 있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지만 따뜻한 보탬이 됐으면 해서 회원들과 힘을 모았다”고 밝혔다.
김영태 성정1동장은 “주변 이웃을 위해 항상 애쓰고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하는 천안천룡 로타리클럽 회원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고마움의 뜻을 전했다.
불당동아파트 ‘사랑의 성금’
불당동 펜타포트 1블럭 아파트 외 9개 아파트 입주민들이 사랑의 성금 601만2390원을 전달했다고 8일 밝혔다. 아파트 입주민들은 매년 자발적으로 성금을 마련해 전달하고 있으며, 올해는 신도시 여러 아파트들도 성금전달에 동참해 이웃들과 훈훈한 정을 나눴다.
펜타포트 1블럭 아파트 우희라 관리소장은 “아파트 주민들이 조금씩 모은 성금이 뜻깊은 곳에 쓰이길 바라며, 앞으로 이런 기부문화가 지역사회에 더 많이 확산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사랑의 성금을 전달한 아파트는 ▷한성필하우스아파트 ▷불당이안아파트 ▷대동다숲아파트 ▷불당지웰푸르지오아파트 ▷불당한화꿈에그린아파트 ▷호반리젠시빌아파트 ▷펜타포트1블럭 ▷대원칸타빌아파트 ▷불당아이파크아파트 ▷불당지웰더샵아파트 등 10곳이다.
광덕면 농우회·자율방범대 ‘온정’
광덕면 농우회(회장 이해덕)는 지난 7일 광덕면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사랑의 쌀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기부된 쌀은 152포(350만원 상당)로 관내 38개 경로당에 전달되고 일부는 관내 소외계층 이웃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광덕면 자율방범대(대장 전병국)도 9일 관내 어려운 이웃의 훈훈한 겨울나기를 위해 난방유를 지원했다. 자율방범대 대원들은 그동안 모은 기부금으로 난방유 400리터(37만원 상당)를 구입해 추운 날씨에 힘겹게 생활하고 계신 독거노인 두 가구에 전달했다.
행복키움지원단 ‘사랑가득, 행복두배’
설 명절 앞두고 어려운 이웃돕기에 팔걷어
직산읍 행복키움지원단(단장 김성실)과 충남가톨릭농수산물지원센터(푸드뱅크 사업)는 7일 민족고유의 명절 설을 맞아 관내 독거노인과 차상위계층 50여 명에게 푸드물품 세트(3만원 상당)를 전달했다. 푸드뱅크 물품전달은 올해 두번째로 단원들과 직원들이 함께 나서 계속된 한파 속에서 고생하고 있는 이웃들의 안부를 확인했다.
성환읍 행복키움지원단(단장 김준동)도 같은 날 관내 소외계층 25가구에 농촌사랑상품권(125만원)과 떡국떡(75kg)을 전달했다. 행복키움지원단이 상품권을 준비하고 성환읍 단위농업협동조합(조합장 차상락)이 떡국떡을 후원했다.
풍세면 행복키움지원단(단장 김승희)은 8일 가송리 주현농장에서 계란 50판을 후원해 각 마을회관에 2판씩 지원했으며, 생활이 어려운 이웃에게는 천안농업협동조합과 연계해 생필품 50세트를 지원했다.
또한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부터 300만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아 경제적으로 어렵고 주거환경이 열악한 다문화가정을 선정해 목욕탕과 출입문을 수선했다. 남편도 없이 3명의 아이와 노모를 돌봐야 했던 필리핀 출신 마씨는 “막막했던 가장으로의 삶이 주변의 관심과 사랑으로 힘이 난다. 한국에서 열심히 살아가겠다”고 전했다.
쌍용3동 행복키움지원단(공동단장 정종호·임경숙)은 8일 쌍용3동 행정복지센터 앞에서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미역, 다시마 등 해조류를 판매했다. 오전 10시부터 5시간동안 진행됐으며 판매수익금은 관내 어려운 이웃의 명절음식을 지원하는데 사용될 예정이다.
성환읍 행복키움지원단(단장 김준동)은 6일 간담회를 개최하고 저소득 가정 새내기 대학생 3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날 장학금은 소년소녀가장 1명, 기초수급자가정 1명, 한부모가정 1명 등 총 3명의 학생들에게 1인 50만원씩 총 150만원이 전달됐다.
성남면 행복키움지원단(단장 황한선)과 복지이장단(협의회장 허한)은 6일 독거노인 및 저소득층 81가구를 방문해 푸드뱅크 물품을 전달하고 명절인사와 안부를 전하는 시간을 가졌다.
병천면 행복키움지원단은 1분기 간담회를 개최하고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물품나눔행사를 가졌다. 7일 간담회에서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독려했으며 올해 추진사업에 대해 논의하고 확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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