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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지역업체수주 확대

등록일 2018년02월08일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천안시는 올해 지역업체 수주를 확대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시는 사업부서와 공조해 사업 집행과정에서 발생하는 모든 계약에 적용해 관내 발주가능한 공사를 발굴하고 사업 설계단계부터 관급자재, 물품 등 지역업체 생산품을 적극 반영하기로 했다. 특히 외부건설업체가 시 발주사업에 참여시 공동도급비율을 49%까지, 관내업체 하도급비율을 70% 이상으로 권장해 지역업체가 많이 수주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지난해 천안시가 발주한 2200만원 이하 사업 5273건 중 관내업체가 수주한 건수는 4463건(84.6%)으로 나타났다. 이중 공사가 1325건(96%), 용역은 1685건(79.7%), 물품은 1453건(81.72%)으로 집계됐다.

관외 발주사유는 기존 시설물과의 호환성 문제나 업종이 없는 경우, 대리점이 관내에 있어도 본사의 주소로 계약하거나 긴급재난사태로 관내 업체의 인력이 부족한 경우로 파악됐다. 또 지난해 하도급사 32개사 중 관내업체가 24개사로 지역업체 하도급 비율은 75%로 나타났다.

김학수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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