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동 행복키움지원단(단장 강운주)은 23일 관내 저소득 어르신 가정을 방문해 집청소 봉사활동을 펼쳤다.
어르신(75)은 뇌병변 장애와 치매를 앓고 있는 부인과 함께 생활하고 있는 기초생활수급자로, 부부가 고령과 장애로 거동이 불편해 집을 치우기가 어려운 상황이었다. 이에 행복키움지원단이 가정을 방문해 생활환경을 보다 쾌적하게 바꿔 부부가 한결 편안해지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했다.
강운주 단장은 “앞으로도 관내 위기가구를 대상으로 행복키움지원단이 적극 나서 꾸준히 봉사활동을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