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방동 행복키움지원단(단장 신동미)이 저소득장애인, 한부모가정 자녀 중 끼니를 해결하기 어려운 아동과 질환으로 식사해결에 어려움이 있는 취약계층 등 6가구에게 밑반찬 배달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밑반찬 배달사업은 행복키움지원단이 격주로 2인1조를 이뤄 결식우려가 있는 대상자 가정을 방문해 세대의 건강과 안부를 확인하는 사업이다.
민간지정기탁 후원으로 구입한 밑반찬과 신방동 ‘노걸대’, 쌍용동 ‘황우정’과 ‘방아다리’에서 후원하고 있는 해장국과 갈비탕을 함께 배달한다.
신동미 단장은 “따뜻한 마음이 전달될 수 있도록 행복키움지원단도 이웃사촌보듬이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