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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관 속 문화예술공간 ‘쌍용갤러리’

지역예술작가들의 작품전시회 연중운영

등록일 2018년01월26일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천안 쌍용도서관(관장 유창기)은 1월 말까지 열리는 ‘기억수집? 긍정의 미학전’을 시작으로 ‘2018 쌍용갤러리’를 연중 운영한다.

쌍용갤러리는 쌍용도서관 지하1층에 위치하고 있으며 서양화, 동양화, 사진 등 다양한 장르의 예술작품을 선보인다. 이번년도 전시일정은 지난해 12월에 공개모집한 결과에 따라 진행되며, 지역예술작가와 시민들의 참여로 작품전시회가 이뤄진다.

다음달 2일부터 12일까지는 지역 내 향토작가와 청년예술가들이 모여 한국화, 캘리그라피, 다원 예술 등 다양한 작품을 선보이는 ‘은예(Hidden artist)전’이 열린다. 2월 22일부터 25일까지는 충남 신진청년작가들이 모여 가족사진, 독거노인 사진, 메이킹 영상 등을 전시하는 ‘공드리미디어 사진영상전’이 예정돼 있다.

쌍용도서관측은 지난해 쌍용갤러리에서 모두 34회 전시회가 운영되고 2만3374명이 방문하며 도서관을 찾는 시민들에게 일상 속 여유와 문화예술의 즐거움을 선사했다고 전했다.

문의: 쌍용도서관(☎521-3875)

김학수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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