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는 18일 천안예술의전당에서 ‘2018년도 시정연찬회’를 개최했다.
이·통장과 각 단체장 등 1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6기 성과들을 알리고 새롭게 준비한 7가지 역점시책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더불어 새해 달라지는 제도 등 시민들이 알아야 할 홍보물 책자를 배부했다.
행사는 ‘뮤지컬 어사박문수 하이라이트 공연’을 시작으로 하모니스트 그룹공연, 시정방향을 표현한 ‘미디어 쉐도우아트 공연’, 선관위의 지방선거 주요사항 순으로 진행했다. 올해는 새롭게 도입한 릴레이 칭찬동영상과 구본영 시장의 새해인사와 함께 ‘소망바구니’를 활용한 질의응답 코너를 마련했다.
구본영 시장은 천안시민들의 협조와 참여에 감사함을 전하며 “시민들이 더욱 풍요롭고 편안할 수 있도록 2000여 공직자들과 함께 노력해 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