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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릿배틀 “폭발적 무대 기대해요”

20일 천안 구도심에서 ‘초심 VOL.2 Amateur Side’ 열어

등록일 2018년01월15일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오는 20일(토)에 ‘초심 VOL.2 Pro Side’ 행사가 충남콘텐츠코리아랩에서 열린다.

이날 오후 1시 천안 도시창조 두드림센터 지하2층 라이브홀에서 전국 올 장르 스트릿댄스 배틀인 ‘초심VOL.2’가 열린다. 이미 지난해 12월30일에 ‘초심VOL.2(포스터)’ 아마추어 사이드가 진행됐고 그것을 기반으로 프로사이드가 열리는 것이다.

‘초심 VOL.2 프로사이드'는 천안 스트릿댄스 행사팀 인비지블(Invisible)과 천안시청, 아트큐브136, 충남문화산업진흥원 등 많은 단체와 함께 하는 행사다.
스트릿 댄서들을 위한 행사로, 대한민국 댄스의 미래를 이끌어갈 청소년 댄서들과 많은 댄서들간 교류를 다지며 다함께 즐기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번 행사는 특별 초청공연이 많이 준비돼 있다. 대표적인 공연으로는 정석용 중대장이 재직중인 ‘서울 혜화경찰서 방범순찰대’ 정재웅(23)·이예찬(26)·이종민(23)·유영민(31) 대원들이 ‘찾아가는 의무경찰’ 이라는 랩 공연을 한다.

이 행사는 각 장르의 댄서들이 예선을 치룬 뒤, 심사를 거쳐 올라간 16명의 댄서들이 결승전을 치르게 된다. MC는 Mr. Macho(조상일), DJ는 K-in(강창우)이 맡았으며 JUDGE는 Luplo D-Flo, Xebec, Mellow Deep, Primekingz팀에서 심사한다. 또한 GUEST SHOW는 Ssanaiz, Sherlock, 그리고 서울 혜화경찰서 방범순찰대에서 진행한다.

‘초심 Vol.2 Pro Side’는 박현우, 백주희, 김재연, 이광훈, 박진선, 박아현, 전진수, 장유정 등 26세 이하의 전국 댄서들이 참여할 것으로 보이며, 주최측은 이밖에도 나이 불문하고 많은 댄서들이 무대를 밟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학수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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