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소년합창단’의 공연이 20일(토) 오후 5시 천안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 오른다.
천안예술의전당의 2018년도 첫 기획공연으로, 빈 소년합창단은 빈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빈 국립 오페라단과 함께 빈 궁정악단의 명성을 그대로 이어오고 있는 세계 최고수준의 소년합창단이다. 한국에서는 1969년 첫 내한공연 이후 지금까지 27회 방문해 30여개 도시에서 130회 이상의 공연으로 큰사랑을 받았다.
빈 소년합창단의 무대는 교회음악을 기본으로 왈츠, 가곡, 민요 등 고전부터 대중음악까지 아우르는 광범위한 레퍼토리를 선보인다.
관람료는 3만원에서 1만원까지, 공연시간은 100분(인터미션 15분) 예정이다.
문의: 천안예술의전당 홈페이지 또는 ☎1566-0155
<김학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