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민문화여성회관의 반찬전문반 ‘엄마손길’(회장 황경순)이 20일 독거노인과 장애인 등 취약계층 10세대에 제공할 밑반찬을 쌍용종합사회복지관에 전달했다.
‘엄마손길’은 2009년 6월에 수강생과 수료자들로 구성된 동우회로 현재 22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매월 넷째주 월요일 정기적인 모임을 갖고 봉사활동을 갖고 있다.
황경순 회장은 “우리 사회의 소외된 계층에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저소득 이웃에게 지속적인 관심을 갖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학수 기자>